"은퇴를 앞두고 거대한 마약 범죄 조직의 사건을 맡게 되는 특수요원 ‘밥 마주르’(브라이언 크랜스톤)조직의 핵심인물을 체포하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 ‘로버트 무셀라’로 위장하고 지하의 돈을 세탁해주며 그들의 신뢰를 얻는다.
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무자비한 조직 안에서 무셀라는 최대 규모의 마약 유통을 담당하는 ‘로베르토 알케이노’(벤자민 브랫)와 둘도 없는 형제가 되지만 세계적인 은행 BCCI까지 조직에 깊게 연루되면서 순조롭던 잠입수사에 위기가 닥치는데…"